대전 중구,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 협약
27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자들과 약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3-28 18:26: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7일 구민사랑방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된 밀알드림센터 등 9개 단체와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 날 약정은 ▲ 수제목공 볼펜조립 및 인쇄사업 하는 밀알드림센터 ▲ 깐 마늘, 밤, 생강 등을 학교 및 단체급식 기업에 납품하는 (주)하나푸드 ▲ 특기적성교육을 시켜 유치원 등에 강사를 파견하는 (사)생태유아공동체 대전충남지부 ▲ 학교수련회 캠프 및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유)호연지기 수련캠프단 ▲ 중증장애인에게 홈페이지를 제공하는 위즈온 ▲ 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를 제작 판매하는 (주)행복한 나눔센터 ▲ 일반가정 등에 청소 및 전기, 수도 등을 수리해 주는 (주)아빠손 ▲ 디자인 및 출판편집을 운영하는 (주)하이브 ▲ 복사용지 및 문구류 등을 판매하는 (사)함께하는세상 등 9개 단체와 이뤄졌다.
이번 약정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고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에서는 채용한 참여근로자에게 인건비 및 사업자 부담 보험료를 지원하고 생산한 제품에 대해서는 우선구매 실시와 사업개발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이 활성화 되면 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 마련과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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