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충청북도지부,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사진전' 개최
조은희 | 기사입력 2022-06-10 11:25:54

[충북타임뉴스=조은희] 광복회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청북도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은 현충일, 6.10만세운동, 6.25전쟁 등이 일어난 달로 독립운동과 전쟁으로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하는 달이다.


특히 6월 10일은 1926년 6월 10일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 황제의 장례식을 기해 학생단체가 주도한 6.10만세운동이 일어난 날이다. 6.10만세운동은 항일운동의 구심체로서 학생의 역량을 확인한 만세운동으로 3.1운동 이후 침체된 대국민 만세운동의 불씨를 되살리고 광주학생독립운동의 기틀을 다졌다.


이번 독립운동 사진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독립운동 자료와 충북의 독립운동사를 보며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과 건강한 역사의식을 함양하게 하고자 마련되었다.


광복회충청북도지부는 6월 2일 청주 산남중학교를 시작으로 8일 청주 오창중학교에서 사진전을 개최하였고, 13일 충주 미덕중학교, 15일 청주 용성초등학교, 20일 음성 동성중학교, 23일 청주 단재초등학교에서 사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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