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의원, LG전자·LG이노텍 임원 면담 통해 구미투자 촉구
김이환 | 기사입력 2022-06-11 12:22:09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시갑)이 6월 9일 LG전자와 LG이노텍의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북 구미산단의 LG전자의 태양광사업 철수에 따른 LG이노텍 사업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LG전자가 경북 구미의 A3공장의 태양광 패널 생산의 종료를 결정함에 따라 LG이노텍이 해당 부지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LG전자는 6월 10일 경북 구미시 공단동 299에 위치한 토지 약 3만8천평(건물 약 7만평)에 달하는 A3공장을 LG이노텍에 2,800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LG전자의 공장의 설비 등과 인력이 분산재배치 되었으며, LG이노텍 역시 이번 매입을 통해 추가적인 생산라인 증설과 인력배치을 검토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올초에 신규 시설투자 공시를 통해 연말까지 1조 561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자근 의원은 9일 LG전자와 LG이노텍 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LG전자의 태양광사업 종료에 따른 문제점이 없도록 인력재배치 문제 등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수주량이 급증하고 있는 LG이노텍의 적극적인 생산라인 증설과 지역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LG이노텍에서도 “카메라 모듈(CM)과 반도체 기판 등 신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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