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김이환 | 기사입력 2022-06-11 12:26:39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해평면에서는 6월 9일에 국가유공자 유족 2가구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손광술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구미지회장과 재향군인회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나라와 민족을 수호한 유공자의 노고를 기리며 국가유공자 유족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윤희선 해평면장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에 마음을 다해 감사를 표하며 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늘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평면에는 총111세대의 국가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6월중 26가구에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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