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글로벌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 대응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고도화
김이환 | 기사입력 2022-07-15 18:14:57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창배)와 함께 7. 14(목) 14:30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경제의 근간인 구미국가산업단지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지역 경제단체, 대학, 혁신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단 현황 및 대․내외 산업환경 분석, △사업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부서 및 지역 전문가들의 견해와 의견 수렴을 통해 과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용역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변화 및 디지털 대전환·탄소중립 시대 개막이라는 중요한 변곡점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거점도시로서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지역 특화산업 중심 산단 조성을 통한 미래 1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과업내용은 ▲구미국가산업단지(1~5단지) 산업 생태계 분석 ▲구미국가산업단지 특화 산업분야 발굴 ▲구미국가산업단지 종합 발전을 위한 전략 기획 및 세부추진계획 ▲구미국가산업단지(1~4단지) 구조고도화계획(변경) 수립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구·경북 신공항 거점도시로서의 역할 수행,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민간투자·청년인재 유치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구미국가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연구용역」은 ‘22년 6월부터 ‘23년 4월간 10개월간 진행되며, 구미 특화산업 발굴, 구조고도화 계획 수립을 통한 산단 공간 재편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종합적인 발전방안과 향후 10년 먹거리 산업 추진과제를 수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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