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목원대 아트스쿨연극원, 국내 초연작 ‘진정한 진실(원제 : Nothing But The Truth )’을 무대에 올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02 19:00: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아트스쿨연극원은 오는 7일(일)까지 대전 중구 대흥동 소재 소극장 핫도그에서 국내 초연작인 ‘진정한 진실(원제 : Nothing But The Truth )’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극단 ‘놀자’의 주관으로, 목원대 TV·영화학부 홍주영 교수가 번역과 연출을 맡았으며 목원대 산학협력단 아트스쿨연극원이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했다.



지난 2월부터 2개월여 간 동안 준비해 무대에 올린 ‘진정한 진실’은 남아프리카 출신의 배우이자 연출가, 극작가인 ‘존캐니’의 대규모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무대에 올리는 작품이다.

존캐니가 단독 집필한 이 작품은 남아프리카 인종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로부터 발생한 아픈 과거사를 간직한 한 가족의 일대기를 보여준다.

고통스런 과거사를 떨치고 용서와 화해를 통하여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진실이란 의미와 더불어 극복이란 단어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 초연작으로, 홍주영(남. 44세) 교수가 이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번역과 연출을 했으며, 목원대 성악뮤지컬학부 이은원 씨와 임미소 씨 등이 졸업 후 첫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 이은원 씨는 “졸업 후 첫 작품이라서 그런지 정이 많이 가고 부담이 많이 됐다.”면서 “연출자와 선배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으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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