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환경시설 그린투어 운영
4일부터 구민 1,100여명 대상으로 31회 환경기초시설 견학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03 21:33: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4일 문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학생 및 주민 등 1,1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1회의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까지 계속되는 견학은 매립장, 음식물 자원화시설, 침출수 처리시설, 소각장, 하수처리장 등을 방문하여 일상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폐기물, 하수의 처리과정을 학생, 주민들 스스로 직접보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와 동기부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견학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차량이동 중에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자원재활용, 기후변화 대응 등 자원순환정책과 VTR을 활용한 환경관련 동영상 교육도 병행한다.



재정난을 심하게 겪고 있는 중구는 쓰레기 감소 및 시스템 개선으로 민선5기 매년 15억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으며, 예산절감과 더불어 주민, 학생들의 쓰레기에 대한 의식개선을 위하여 연중 견학횟수를 10~15회에서 2011년부터 30여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기초시설 견학으로 환경보전의 필요성과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등 환경보전의식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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