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외국인주민 소상공인과 지역의 성장을 함께 만든다
양 기관 협업 통해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활발한 지역 성장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27 14:18: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 시설인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대전역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송복섭, 이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27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약속했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위치한 동구 정동 내 베트남, 태국 음식점 등 가게를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소상공인을 돕고 나아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협업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외국인주민 포함) 역량 강화 교육 ▲거리문화축제 및 도시재생 협력 ▲지역 특화산업 연계사업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을 협약하며 도시재생 및 내·외국인 주민공동체 조직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김윤희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원도심이었던 대전역마을이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협약을 계기로 대전역마을에 터를 잡은 외국인주민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 정착 이끌고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복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은 “대전역마을 주변으로 외국인주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주민이 지역을 재생하는 데 훌륭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2021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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