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9월 1일부터 효체험관 운영
자라는 유아, 청소년에게 효의 가치 재발견 및 인성 함양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17 11:31: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9월 1일부터 효문화마을 내 효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효체험관은 유아, 청소년이 효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교육장으로, 효체험관과 함께 전통예절관, 효독서체험관도 별도 운영하고 있다.

효체험관에서는 노인 되어보기, 전통 혼례 알아보기, 속담·명언 맞추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전통예절관에서는 한복 입고 절하는 법, 전통 놀이(투호, 제기차기) 등을 배울 수 있다. 그림책 등 도서 5,670권을 보유하고 있는 효 독서체험관은 빔프로젝터 동화 구연, 공예체험, 자율 독서 활동 등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효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회당 30~100명 내외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설날, 추석 제외)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단체(학교)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효문화체험학습 코스별(단기, 당일, 1박2일~2박3일) 일정표에 따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042-288-8227)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전국 교육청·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리플릿 배부, 온라인 등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해 효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