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기술심의委 심의위원 공모
오는 15일까지 19개 분야 121명 모집…도시철 2호선 등 건설공사 심의 등 역할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04 21:46: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일부 위원의 임기가 이달 말 만료됨에 따라 기술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철도, 토목시공, 건축, 전기설비 등 19개 분야 121명이며, 응모 자격은 건설업무 관련 행정기관의 4급 이상 공무원, 투자기관의 1급 이상 임직원, 연구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연구원, 대학의 조교수급 이상, 기술사, 건축사 등 건설공사 관련 전문가이다.

시는 응모 및 추천된 자를 대상으로 후보자 경력 및 자격소지 여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달 중 위촉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응모서류는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기획관리실 자료실(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후보자 등록안내)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15일까지 이메일(bcshi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구성하는 건설기술심의위원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다.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총 25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기술심의 위원은 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게 된다.

신태동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심의위원은 위원회의 운영 내실화와 공사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키 위해 기존보다 33명을 증원했다.”며 “향후 도시철도 2호선 등 각종 대형 건설공사, 건설기술용역 심의 등의 역할을 통해 건설기술수준 향상과 건설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3년(2010~2012)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연평균 17회를 운해, 대형공사의 설계심의 및 입찰 안내서 심의, 입찰방법 결정 등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건설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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