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식품자동판매기 지도점검 실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07 15:37: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봄 행락철에 식품위생관리 강화를 위하여 8일부터 5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자동판매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영업신고 된 식품자동판매기 349개소 549대와 대형음식점에서 무상으로 제공되는 자동판매기 및 병, 캔 음료 자동판매기 등 영업신고 대상이 아닌 식품자동판매기도 함께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무신고 자판기 설치 운영여부, ▲무허가, 미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자판기 내부 청결상태, ▲마시기에 적합한 먹는 물 사용 여부, ▲자판기 전면에 고장 시 연락 전화번호 등 표시 여부, ▲기타 자판기설치 주변 청결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서구는 금번 점검을 통해서 무신고 자동판매기 등 불법운영 자판기를 정비하고 노후화로 오작동 및 파손된 자판기는 교체 또는 시설을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내부는 매일 1회 이상 세척해 반드시 청결하게 유지 하도록 위생관리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환용 서구청장은 “사용의 편리성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식품자동판매기의 위생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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