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강 서구청장, 현장 도보탐방으로 사업 아이디어 발굴
서창향토문화마을조성사업 대상지 역사․문화자원 연계방안 논의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9-18 14:01:39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서창향토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직접 현장 도보탐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들은 지난 15일 서창향토문화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인 서창한옥문화관을 출발해 학산사를 지나 서창교까지 이어지는 약 6km 구간에 대해 서창동 주민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도보탐방을 진행했다.

총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서창향토문화마을조성사업은 ▲서창한옥문화관 시설 개보수 ▲테마별 도보코스 개발 ▲옛 영산강 서창나루 ‘노을전망대’조성 등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서창 지역에 위치한 각종 역사․문화자원, 생태자원 등의 연계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이번 탐방에서 논의된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영산강․황룡강 Y벨트 익사이팅 사업 등 광주광역시 주요 정책과 연계한 서구의 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의 문화․역사․생태자원의 보고인 서창에 대한 올바른 이해야말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밑거름"이라며 “서창의 골목 구석구석이 가진 고유한 자원들을 이용하여 마을은 물론 서구 관광산업 전반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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