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가정보통신망 일제 점검 실시
5개 자치구 및 26개 사업소 광 전송장비 점검, 전송품질 및 트래픽 측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09 18:05: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국가정보통신망에 대한 전면 점검을 추진한다.

이는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인터넷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이를 위해 시는 민간통신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오는 10일부터 3주간 구 및 국가정보통신망이 연결된 산하기관에 대해 중점점검을 벌인다.

시는 이번 종합점검을 통해 국가정보통신망의 광전송장비 정상작동 여부 뿐만 아니라 기술적, 물리적, 인적관리체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을 파악해 단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중요 문제점에 대해서는 기간통신 사업자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연내에 국가정보통신망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기홍 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전면 점검을 통해 국가정보통신망의 장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업무의 안전성과 신속성을 확보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개 자치구와 26개 사업소를 자가망 형태의 초고속 국가정보통신망으로 구성해 안정성과 생존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치구의 경우 행정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별도로 분리․운영, 보안을 한층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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