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
‘구동’부문의 ‘대상’ 및 ‘최우수상 2팀’수상
김이환 | 기사입력 2022-10-23 20:33:24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3D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특허청장상’과 ‘경북도지사상’도 각각 수상했다.

대상은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과 시스템및비전실험실(지도교수 신동원) 소속의 4학년 이다인, 3학년 김민수, 김선우, 최경진 학생이 수상했다. 이들은 ‘구동 부문’에 출전해 크기가 변화하는 바퀴가 있는 배달 로봇을 설계하여 창의성과 사업화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다인 학생은 지난해도 대상을 받아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같은 연구실의 기계시스템공학과 4학년 이지우, 윤건홍 학생과 전자공학부 무선첨단네트워크시스템연구실(지도교수 신수용) 소속의 4학년 김우남, 한승환 학생 연합팀은 물체의 크기를 감지하여 이동 간 수평을 유지하는 로봇으로 ‘특허청장상’을, 기계시스템공학과 4학년 이상엽, 3학년 임채윤, 이은채 학생은 협소 공간을 극복할 수 있는 협동형 물류 로봇을 설계하여 ‘경북도지사상’을 받았다.

`제7회 3D 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15일 구미코에서 열린 제10회 국제 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2022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3D프린터를 활용한 제품을 만들어 시연하는 대회다. 구동 부문과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30여 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금오공대는 3개 팀이 ‘구동’부문에 출전해 대상에 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특허청장상과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며 구동부문 상위권을 석권하는 성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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