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투명한 공직윤리 의식 재점검
2022년 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 및 공무집행의 공정성 확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16 11:39: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6일 중구청 감사상황실에서 소속 공무원의 공직윤리 의식을 재점검하기 위해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성률)는 중구 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에 대한 심사, 재산등록의무자 고지거부 허가, 재산형성과정을 심사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중구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 대전 중구의회 김선옥 의원과 저스티스 법무법인 박항규 변호사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대전 오류초등학교 김경미 교감을 재위촉했다. 또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등록 심의에서 구청 소속 재산등록 신고 의무자 중 재산등록 고지거부 신청자 82명에 대한 허가사항 심사와 재산을 잘못 신고한 15명에 대해 보완 명령과 경고,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윤리의식을 재점검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엄격한 재산등록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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