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맞아 임정요인 묘소 참배
나라사랑 한 손길 결연자 600여명 참여, 발대식 및 묘소 돌봄행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12 16:03: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국민과 함께 가꾸는 열린 호국공원을 구현하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나라사랑 한 손길’ 발대식을 50여 개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10시에 개최한다.

‘나라사랑 한 손길’ 행사는 개인 또는 가족이 국립대전현충원 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묘소와 1인 10묘 결연을 맺고 연중 정성으로 돌봄으로써 열린 호국공원을 구현하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소개영상 관람, 결연자 대표 선서, 격려사, 현충탑 참배, 임정요인묘소 참배 및 결연묘소 돌봄 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애국지사묘역 등 6,000여위 묘소를 돌보게 된다.

또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제94주년을 맞아, 애국지사 제2묘역에 잠들어 계신 김구 선생 모친 곽낙원 여사와 맏아들 김인 선생 묘소와 애국지사 제3묘역의 임정요인 묘소를 찾아 참배한다.

참여자들은 봉사활동 시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말에 우수 결연자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국립대전현충원 관계자는 “학생과 시민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묘소와 결연을 맺고 연중 지속적인 돌봄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가족과 함께 현충원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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