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2023년 1월1일자 인사 발표...A과장 “무죄추정의 원칙 위배돼" 억울
행정국장 정은남,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용일, 독립운동기념회관장 선계룡 임명
오현미 | 기사입력 2022-12-23 17:01:10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교육청은 23일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46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은 총 94명으로 4급 4명, 5급 13명, 6급이하 77명이다. 전보는 276명, 퇴직준비교육·정년(명예)퇴직 48명, 신규임용은 21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행정국장 직무대리 정은남(총무과장), 학생교육문화원장 직무대리 김용일(노동정책과장),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 직무대리 선계룡(행정국장)이 임명됐다.

4급 승진은 ▲공보담당관 송정란(교육자치과 조직법무담당) ▲감사관 청렴총괄담당 강성도(총무과 총무담당) ▲노동정책과장 김영대(공보담당관 공보담당) ▲교육시설과장 윤정일(교육자치과 자치협력담당) 4명이다. 또한 사무관 역량평가로 선발된 13명을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 전보는 ▲총무과장 한장석(파견복귀) ▲재정복지과장 양관철(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교육협력관 파견 허승(파견복귀) ▲서부교육청 행정지원국장 한두석(공보담당관) ▲광주시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한현숙(감사관 청렴총괄담당) ▲고급관리자과정 파견 정영미(교육협력관) ▲고급관리자과정 파견 임창호(재정복지과장) 등 7명이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이번 승진에서 고배를 마신 서기관 승진 순번 1번인 A과장 직무대행은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무죄추정의 원칙은어떤 조사를 받더라도 형사소송의 피고인은 사법부의 유죄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고(무죄)한 사람으로 추정된다는 것을 의미에서다.

한편 광주교육청이 이번 인사에서 A과장을 인사에서 배제한 것은 사법부 조사관련 부담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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