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 관리운영 위수탁협약 체결
지역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업가치 증대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1-01 16:32: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30일 구청에서 중세동농산물영농조합과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회관)의 관리운영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회관)은 세동로 175에 위치한 농촌체험 시설로,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에 선정·건립되어 음식체험교육장, 세미나실 등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지역농산물을 기반으로 각종 농촌체험활동 및 생태학습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동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농조합이 시설을 직접 관리운영하게 되며, 구는 지역농업자원을 기반으로 도농교류커뮤니티 및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에 제정한 ‘농촌체험ㆍ휴양마을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도농교류 활동 참여 경험이 있으며,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를 대상으로 관리운영 위수탁 공모 및 심사 선정한 바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지역의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농업의 가치증대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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