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표기 당부
김이환 | 기사입력 2023-02-12 19:46:12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화재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하는 옥내소화전에 사용설명서를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하길 당부했다.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102) 제7조(함 및 방수구 등) 제5항을 보면 ‘옥내소화전설비의 함 가까이 보기 쉬운 곳에 그 사용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을 붙여야 하며, 표지판을 함의 문에 붙이는 경우에는 문의 내부 및 외부 모두에 붙여야 한다. 이 경우, 사용요령은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하여 작성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구미소방서는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사용설명서를 부착하는 것이 법에 근거한 행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SNS와 홈페이지 등에 홍보하여 해당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옥내소화전은 화재 초지 진압에 효과적인 시설이지만 사용법을 몰라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외국어 동시 표기 스티커 부착을 통해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옥내소화전을 쉽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