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김석우 명예교수, 조소과 장학기금 기부
30년을 함께한 조소과를 떠나며 후배들에게 도움 되길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10 14:27: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김석우(조소 82) 명예교수가 정년퇴임을 기념하고, 조소과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충남대 김석우 명예교수는 9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조소과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982년 충남대 조소과에 입학한 김석우 명예교수는 1992년 9월에 충남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지난 2월까지 약 30년 6개월을 충남대학교와 함께했다.

김석우 명예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충남대와 인연을 맺으며, 조소과의 살아 있는 역사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이제 정든 교정을 떠나지만, 이 장학기금이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석우 명예교수는 충남대 개교 50주년 당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앞 금자탑 제작을 맡아 재능 기부한 바 있으며, 현재 금자탑은 충남대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