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코랜드, 숲해설 및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개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23-03-16 16:24:03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3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미에코랜드에서 숲해설 및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구미에코랜드를 거닐며 숲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해 일상에서 지친 현대인들이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구미에코랜드 산림문화관 내 녹색체험교실에서 운영하며, 피리목걸이·집모빌·나무수납함·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학교 등 단체에서도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숲해설 및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화요일 ~ 일요일 오전10시, 11시 30분, 오후 2시, 3시 30분으로 하루 4회 운영하며, 체험 시간은 1시간 정도이다. 예약 방법은 구미에코랜드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가능하며, 단체 예약은 구미에코랜드(☎054-480-5887)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신분증 등 증명서류가 있을 경우 구미시민은 체험료 50% 할인, 구미 다자녀 가정·구미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는 체험료가 면제이므로 저렴한 요금으로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멋진 목공예 작품을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구미에코랜드 내 산림문화관에는 북카페, 블록존, 다람쥐 산책로, 자가발전 자전거, 볼풀장, 생태탐방 모노레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도심 속을 벗어나 가족·연인들과 함께 편안한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장지욱 산림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앞으로 구미에코랜드 관리에 더욱 힘써 전국 제일의 산림휴양관광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