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소셜다이닝(함께하는 식탁) 1인 가구 참가자 모집
1인 가구 생활 품앗이 연결망 구축사업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20 10:38: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품앗이 연결망 사업 ‘소셜다이닝(함께하는 식탁)’의 참가자를 모집·운영한다고 20일 전했다.

소셜다이닝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되며, 구는 함께하는 식사를 매개로 1인 가구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나아가 사회적 관계망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함께하는 식탁’을 주제로 진행되며, 1인 가구들은 계절별, 주제별로 모여 역할분담 후, 함께 요리하고 식사를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통음식, 전통장 체험, 컬러푸드 교육 등도 함께 추진되어 눈길을 끈다.

장소는 공유주방 등을 활용하고, 회당 10~20명 기준으로 상반기 7회, 하반기 6회 총 13회 운영하며, 상반기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모집은 6월에 진행된다.

사업 참가 신청은 유성구 거주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전용 플랫폼인 슬유살롱(https://www.yuseong.go.kr/wysl/sub01_01.do)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는 더 많은 1인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게 1인당 2회까지 참여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생활 품앗이 연결망 사업인 소셜다이닝이 1인 가구의 커뮤니티 형성과 건강한 식습관 정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다양한 지원 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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