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지역서점 6개소 추가 협약 체결, 총 20개소 지역 서점과 상호협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21 10:08: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0일 구청에서 서구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과 지역 서점 6개소와 함께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란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가까운 지역 서점을 통해 희망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22년부터 지역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14개소에서 이용이 가능했던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번 협약으로 ▲골드북선사점 ▲대진서점 ▲롯데서점 ▲바베트의만찬 ▲삼성문고 ▲삼요소 6개소 지역 서점을 추가 선정해 총 20개소 지역 서점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추가된 서점은 오는 2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하기 편리한 책 읽는 도시 서구를 구현하고, 지역서점에도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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