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뜨거운 마음, 의로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
김이환 | 기사입력 2023-03-24 22:23:09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3월 24일 구미낙동체육공원에서‘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행사와‘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과 함께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영식 국회의원, 김용현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 김창혁 도의원, 조명래 소방행정자문단장, 시의원, 최규한·김은숙 경상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550여 명이 참석, 의용소방대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 구미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인 송대영 회장과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인 도화이 회장을 비롯한 총 6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경북재난안전체험관 구미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실시, 650여 명 의용소방대원의 한마음 한 뜻을 모아 구미 유치를 다 같이 기원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의용소방대원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구명환 던지기 등 3개 종목의 경연 펼쳐졌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숭고한 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 덕분에 구미시민의 안전은 더욱 견고해진다."라며“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소방기술을 더욱 향상시켜 시민에게 더 인정받는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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