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회, 원예치료 교육 진행
식물원예로 주민들의 심신 안정과 힐링 도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4-05 10:32: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갈마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관호)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마을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마을사업 ‘온마을 배움터’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2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다육식물인 ‘핑크아악무’를 화분에 심고 분갈이하는 방법을 배우며 지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정관호 회장은 “교육으로 주민들의 심신 안정과 힐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갈마1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갈마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사업으로 ▲어르신 배달강좌 ‘힐링 실버’ ▲온마을 배움터 ‘배워서 남 주자’ ▲갈마울 둘레길 걷기 및 작은 음악회 ▲주민자율환경지킴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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