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남재선 njs386@naver.com | 기사입력 2023-04-14 17:26:43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 역량강화 및 경제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4월 6일, 15시 관내에서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천규)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여성인력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여성 일자리 매칭을 위한 정보교환 ▲여성취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다각적 지원방안 모색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천규 센터장은 “지역 내 다양한 경력을 가진 경력단절 여성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취업까지 연결되길 바라며, 양질의 일자리는 우리시의 인구감소 위기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여성들의 재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여성 인력들이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2023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고용취약계층(경력단절여성, 은퇴노인, 청년(NEET))을 강사로 양성하여 정보화 사각지대 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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