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 추진
9개 동 인구시책 사업추진으로 인구 위기 적극 대응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4-16 18:06: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동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인구 위기 대응 시책 사업인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한 인구사업으로, 구는 인구 문제에 대한 구민 체감도를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최접점인 동 행정복지센터 차원에서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9개 동의 9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2천4백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 ▲출산산모에게 제공하는 ‘꽃하나, 사랑가득, 희망 듬뿍 사업’ ▲마을축제를 활용한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 ▲영유아 대상 놀이수업을 추진하는 ‘너만의 체육관에 온 걸 환영해’ ▲민·관이 함께하는 ‘출산가정 탄생축하 꾸러미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불균형, 생산인구 감소, 초고령화 등 인구위기 대응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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