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국가유공자 ‘테라리움 만들기’ 행사 추진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4-20 16:04:23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20일 광주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한 6.25참전유공자 집을 방문해 ZOOM으로 배우는 ‘테라리움 만들기’ 행사를 함께 참여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복지 국가유공자 25명을 대상으로 정신적, 신체적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기기(휴대폰, 테블릿 PC)를 이용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노후복지업무 근로자와 함께 직접 테라리움 꾸미기를 하여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추진됐다.

행사를 참여한 국가유공자분은 “새로운 비대면 방식이 신기하고 반려식물을 직접 꾸며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홍식 청장은 “6월 5일 국가보훈부 승격을 계기로 보훈가족의 복지서비스를 혁신하고 보훈정책을 한 단계 격상하는 ‘일류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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