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2023 기술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 리빙랩’ 발대식 가져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ICT융합기술 적용 리빙랩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5-11 16:44: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이하 대전과기대)는 지난 11일 ‘2023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컨소시엄 대학 간 업무협약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리빙랩 사업은 대전시 공모사업으로 대전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해 참여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ICT융합기술을 연계한 배리어프리 리빙랩 운영을 통하여 지역 내 리빙랩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으며, 대학 간 자발적 협업사업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컨소시엄 주관대학인 대전과기대를 비롯해 대전보건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등 4개 대학과 전담기관 (재)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발대식에 앞서 참여대학 간 협약체결식을 진행했다.
참여 컨소시엄 대학은 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여 리빙랩 운영기반 조성 및 문제파악, LINC3.0 사업 연계 리빙랩 운영, 산학연 공동 리빙랩 프로젝트 운영,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실증화 리빙랩을 추진전략 리빙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4대 컨소시엄 대학은 리빙랩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계기를 갖으며, 배리어프리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 등 대전시와 대학, 시민, 이해관계자 등이 함께 사회문제 해결 과정에 동참하여 지역 시민의 복지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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