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공습상황 대비 교육 현장 피해 최소화
비상사태에 대비한 제414차 민방위훈련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16 16:34: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6일 오후 2시,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해 전 기관 및 학교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항공기, 미사일, 장사정포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대비해 대피방법을 숙달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오후 2시에 내부방송을 통한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교육청 및 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서는 안전요원의 대피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또한 대피장소로 이동한 후에는 참석인원을 파악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요령 및 민방공 경보 시 행동 요령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행동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제414차 민방위훈련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 중단되었던 민방위 훈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통해 국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 직원과 학생의 비상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적 공습을 가상한 실제 대피훈련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고, 대피시설을 확인하는 등 체험형 훈련 실시로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발생 시 교육가족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