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참가해 예천 매력 알려
포토존과 활쏘기 체험 진행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도 전시
김희열 | 기사입력 2023-08-21 23:57:31

[예천타임뉴스] 김희열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했다.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한 예천군(△사진 예천군)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활의 고장 예천’을 주제로 내년 5월 개최되는 2024 현대양궁월드컵을 홍보하며 ‘스포츠 1번지 예천’의 높은 위상을 알렸다.

포토존과 활쏘기 체험도 진행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참기름, 천연 꿀, 잡곡 등 우수 농‧특산물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낙동강 연안 비옥한 땅에서 자란 참깨로 짠 예천 참기름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손꼽히면서 이번 박람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천군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활쏘기 체험 진행 (△ 사진 예천군)
예천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육지 속의 섬마을 ‘회룡포’와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주막으로 입소문을 탄 ‘삼강주막’도 소개하며 다양한 군의 관광지를 홍보했다.

김학동 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예천군이 가진 우수한 스포츠관광 자원과 문화관광 자원,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대구‧경북 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발전하는 예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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