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 적응역량 강화 노력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통해 상호 소통과 성장의 계기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23-11-02 14:48: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 본청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후배 공무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성장해 나가는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지방공무원 ‘함께 도움닫기’「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 도움닫기’란 최근 공직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원만하게 적응하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링제의 명칭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금년 4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직속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규 9급 공무원(멘티)과 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팀장 등 업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멘토)을 연결하는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조를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본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총 11개의 멘토링조에서 100여명이 멘토·멘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에서는 ‘호감을 높이는 이미지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통해 직장생활에서 유익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규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멘토링제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상호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에 참석한 신규공무원 공윤상 주무관(대전국제통상고)은 처음 공직에 발령받고 새로운 업무숙지와 애로사항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막막했었는데, 「함께 도움닫기」멘토링제 활동을 하면서 공직생활에 처음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2023년도 「함께 도움닫기」멘토링제 운영 효과 등을 분석하고 멘토링제 운영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앞으로도 대전교육의 소중한 구성원인 신규 지방공무원들의 직장생활 적응지원과 역량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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