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만 철밥통 공무원 이제 절반 솎아내야, 국민 고통 벗어나..
=지식이란 근거에 입각한 설명이 함축된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정의' 를 말하면서 '정의를 설명할 수 없다면 '정의에 대한 지식' 을 알고 있다고 할수 있겠는가?=
설소연 | 기사입력 2023-12-06 14:28:53

[타임뉴스 기획취재팀 설소연]

[타임뉴스=설소연 칼럼]오늘날 공무원 수는 117만을 넘어섰다. 이들에겐 한몸처럼 공직(公職)이라는 직함을 달고 다닌다. 이런 공직에게 공평무사 정신은 기본이다. 즉 '사사로움없이 편향되지 않으면서 아르키메데스의 받침점을 유지한다' 는 의지를 각인하고 입문해야 하는 직군이다.

이들에게는 또 다른 명예가 주어진다. '헌신' 이다. 국민이 이를 헌사하고 이에 복종하는 이유는 '사사로음이 없다' 라는 무사(無私)정신을 존중함으로서 가능하다. 피식동물인 인간은 자신의 안위에 위해(危害)되는 위험은 회피하고 유익한 안도감을 찾으면서 생존을 우선하는 본능에 반응하는사인과는 달리 공직은 돌발적인 위험에 직면한다 해도 용기를 우선해야 한다. 따라서 공직 의식이란 '사리사욕을 절제하고 정의감에 충만한 굳건한 의지' 에 찬사를 보내는 이유라고 하겠다.

물론 5.000년 전 언어의 무질서시대의 공직 개념과 오늘날 자본에 쫓는 공직을 같은 저울로 무게짐을 측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고금을 막론하고 변하지 아니하는 불변조항은 '생각을 담는 그릇을 뜻' 하는 '의식적 사고‘ 에 대해서는 합치한다.

그렇다면 국가 공무원으로서 무의식적인 행동을 반복한다면 디지탈 휴머니스트 세상을 앞당길 것은 물론이거니와 '제2의 팔레스타인 자치지구' 처럼 현재의 분단국을 넘어 나라까지 잃어버릴 수 있는 지리적으로 매우 위험한 국가라는 사실을 이 자리를 빌어 강조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북방의 강대국인 고구려가 붕괴된 이후 중국을 섬기는 사대주의로 굴종적인 관계를 이어왔다. 이에 더하여 조선 말기 4대 열강 틈새에 끼어 국권만은 지키고자 하였으나 결국 1854년 미일 화친조약에 의해 천황체제로 전환된 '메이저 유신' 세력인 자본주의 국가에 나라를 빼앗기게 된다. 이로서 조선 500년 치세를 지켜온 사상적 기둥이였던 유교사상까지 무너졌다. 사상이란 '생각의 그릇(의식)' 신념을 굳어지고 행동의 원천이다. 이 점에 있어 아프가니스탄 보다 못한 나라로 추락한지 어언 일백여 년이 흘렀다.

2021년 세계를 강타한 다니엘 슈텔터의 '코로노 믹스(Coronsmics)' '펜데믹 너머 새로운 질서의 태동' 을 들여다보면 이들 자본의 득세는 세계정부를 개국할 준비를 마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10년 일제를 앞세워 자본주의 속령으로 뿌리를 잃어버린 대한제, 건국 이후 자본의 속령을 넘어 '2021 점령에 해당하는 테이프 컷팅 공작을 자본가는 끝냈다' 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나아가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는 배제하더라도 은행, 건설, 노동, 무인자동차 등 4차산업은 취약한 저소득 계층을 타겟으로 최저 생계수단인 일자리를 로봇으로 대체하고 있는 반면 1만년 공동체 역사를 통털어 검증되지 아니한 생명공학 및 의학계는 디지탈 파시즘체제에 적합한 '나노 로봇(인체 투입)시대' 을 인체에 투입할 태세로 이미 지배층으로 진입했다는 사실도 예고한다. 1960년대 골목서점마다 넘쳐났던 불가능한 세상으로 알고 있던 우주정거장, 좀비의 등장 등 상상속 신문명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를 비롯해 생명을 복제하고 생산하는 신의영역까지 자본이 장악했다' 는 사실을 슈텔터는 밝혀주고 있다.

한편 이 자리를 빌어 아프가니스탄을 언급한 이유는, 2차 대전 이후 세계 초강대국으로 등장한 미국(자본주의 종속국)은, 이슬람 시아파로 불리는 이란과의 접경지에 위치해 있으며 인도로부터 유럽으로 경유하는 '고대 스파이스(향신료) 무역루트' 중심부에 자리한 경제 소국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고자 1990년 경 오사마 빈 라덴이 조직한 반군을 20여년 간 지원하였으나 30여년 흐른 2021년, 오히려 미국의 지원을 받은 빈라덴의 탈레반에게 패배한 후 본토로 쫓겨나게 된다.

유령이 된 오사마 빈라덴은 그들 민족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 잡는 반전에 성공했다. 일각에서는 '죽은 빈라덴이 살아있는 미국을 대패시키고 오명까지 뒤집어 씌웠다' 는 일화는 15억 이슬람 사회에서는 '의미 기억'으로 각인됬다. 우리에게 유교사상이 '정신' 이였던 것처럼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피치못해 '자력으로 나라를 되찾은 아프가니스탄' 을 인용했다.

오늘날 경제 후진국 아프가니스탄과는 달리 기둥(유교)이 사라진 대한민국 근원(뿌리)으로 자리매김 해야할 공무원의 대다수는 유사(有私 사사로움이 있다) 프레임에 빠졌다.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원인 중 한 가지를 언급한다면 '우리 역사의 뿌리인 서사시(역사)' 를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우선 꼽는다.

자신의 뿌리를 알지 못한채 '민족의 개념''을 설명한들 '의미' 를 알 수 없다. 그러니 '공직 자격' 을 갖추라고 강요한들 '당장 연명하는것에 무엇이 문제' 라며 콧방귀를 뀔 태세이니 부차적인 부연설명을 누차 강조한들 이해불가는 뻔하다. 단적으로 공직집단은 '생존 술수에 능란한 단체' 로 지목할 수 있다. 이에 필자는 공직자의 무능과 책임전가 기교의 능란 원인은 무엇이며? 그 해법은 '불가능(impossible)! 하다는 독백(獨白)을 2보에 걸쳐 정리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언어와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이다. 동일한 물건이라 창작하였다 해도 기이한 연출(마법)에 의한 기교(技巧) VS 닦고 연마해야 드러낼 수 있는 기예(技藝)가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나 르네 데카르트가 주장하는 것은 기예 즉 예술만이 진실하다고 했다. '생과 사의 여정에서 삶의 전반에 걸쳐 발화되는 왜(Why)?' 에 대한 거대한 의문(疑問) 그 진실을 이들은 묻지 않고 알려하지 않는다.

간헐적으로 이를 찾아가고자 노력한들 기초지식인 연역법이나 변증법에 따른 '테제와 반테제' 를 알지 못한다. 의식이란 '개념' 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측에서 확립된다. 따라서 극단적 몰입에 빠지지 않는다면 '개념에 의한 의미의 생성' 이 불가능하다. 이로서 117만 공직은 자신의 브레인에 '의미 기억' 에 준하는 카테고리(Kategorie)를 만들수 없다. 그 방증은 18세기 호남 강진에서 18년을 유배형에 처했던 정약용선생이 '고뇌의 보고없이 각각의 장작단(휘분뤼추법)을 쌓을 수 없다' 라고 언급한 바 있다.

88 올림픽 이후 자본은 급속도로 가정집 식탁에까지 침투했고, 공직사회는 사기업과 평등한 임금을 주장하며 법외 노조를 구성하기에 이른다. 이로서 대중과 동격이 되어버린 공직사회는 '명예와 헌신이라는 의미 기억' 을 스스로 저버렸다. 자본의 도취는 순간 '발화 현상' 과 동일하며 인터넷 팝업창처럼 찰라에 이동하는 속성을 갖고 있어 별똥별(shooting star)이라는 별칭이 붙는다. 이를 일컬어 '일화 기억' 이라 하며 '육체적 노동과 유사한 반복 운동 및 시각에서 인지되는 공간구조를 기억하는 것은 '절차 기억' 이라 한다. 이 모두 '미래' 를 상징하는 발화(發話)현상이다.

이와 같은 두 가지 기억은 자신의 내면에 깊숙히 자리한 열정 내지 절실함과 동의어인 간절한 파동을 불러올 수 없다. 따라서 이들은 카타르시스가 배여있는 하마스나 이스라엘,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을 이해할 수 있거나 공감할 수 없는 쳇봇과 유사한 디지탈 휴머니스트에 해당할 수 있다는 필자만의 판단이다. 입력된 것 외 분석이 불가하고 개념이 정립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심연의 동요를 불러올 '의미 기억' 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을까? 과거의 고통에 대한 흔적 내지 세계시민에게 닥친 카타르시스적인 비극을 상기(想起)함로서 '개념' 이 생성된다. 개념은 삶의 방향성을 결정해주는 이데올로기로 각인되거나 신념과 브릿지되면서 "의미" 가 부여된다. 이와같이 생성된 '의미 기억' 은 의식적 행동으로 밀고 나가는 '의지' 와 상관관계가 매우 깊다.

우리에게 익숙한 플라톤(기원전 423~328년)은 이러한 개념의 생성은 "상기" 에 있다고 했다. 나아가 그는 '이데아의 출발점' 이며 '참된 인식의 바탕' 은 '상기' 라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상기" 란 무엇일까! 과거의 흔적 및 어렴풋이 떠오르는 ‘그 무엇‘ 의 총체인 '회상' 으로 정의된다. 순수 우리 말로는 '되돌아 봄' 이다.

오늘날 117만을 넘어선 공무원을 포함해 보편적 대중이 추구하는 목표는 약80%에 상당하는 이들은 Money를, 약 15% 정도는 취미나 장수, 건강을 '약5% 정도의 소수만이 지식을 탐닉하는 것' 으로 브레인 학계는 분석한다. 한국의 18세 미만 아동으로 분류되는 1,200만 명을 뺀 3,900만 명 중 5%라고 한다면 78만 명 상당수에 불과하다. 이들은 대중과 선듯 어울리기를 꺼려한다. 인격적, 공간적 꺼리낌보다는 유한한 시간의 소모를 더욱 경계한다.

이들 5%의 부류에게 시간은 왜 그렇게 소중할까? '생자필멸 즉 양질의 언어를 기반으로 훌륭한 테제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지식을 탐색하는 논박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반면 95%의 대중은 '상기' 를 망각한 채 '일화ㆍ반복(절차)기억' 의 총체인 신기루(환각)에 함몰되었다. 이로서 진실과 가짜를 분별할 수 있는 기예인 '금쪽같은 시간에 해당하는 의미 기억' 은 퇴화되고 있다. 따라서 유유상종이라는 끌어당김, 즉 주파수에 의한 가슴떨림을 느낄 수 없는 존재로 전락한 사실도 대중을 꺼려는 절대적 이유라고 하겠다. 실례로 지난 2022년 자본의 상징인 넷플렉스가 한국판으로 제작한 '오징어게임' 드라마를 관전한다면 117만 공무원을 포함한 군중의 95% 가 동일한 '휴머노이드 소피아의 탄생' 이라는 것을 선명하게 예고하고 있다.

사실 오늘날에 이르러 공무원의 '의미 기억' 이 상실된 것은 아니다. 인간의 속성은 이미 위험을 도피하고자 하는 본능에 민감하다. 대표적인 고전을 추천한다면 '러시아 공무원의 일상을 배경으로 그들의 속성' 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도스토옙스키(1821~1881년) 作 ’쥐구멍에서 쓴 노트‘ 를 탐독한다면 공직사회의 저급함을 단박에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50년 전 발표된 그의 단편소설은 '태안군 공무원의 내면을 꿰똟어 보고 있는 명작' 으로서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이중적 영혼들의 속성을 통찰한 대표적 작품으로 강력 추천해 본다.(2보 '117만 공무원 가슴울림 없는 좀비 그 원인'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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