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육복지학교 6곳, 소소한 음악회 개최
학생과 지역 어르신 100여 명 ‘따뜻한 공연 선물’
오현미 | 기사입력 2023-12-28 12:16:06

▲지난 27일 시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제6회 소소한 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성덕중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 성덕중학교를 비롯한 지산중, 신용초, 하남초, 월계초, 광주선광학교 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6곳이 지난 27일 시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제6회 소소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17년 시작돼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진행되는 행사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과 공감의 따뜻한 연말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용초는 리코더 연주와 태권무를 준비했으며 월계초는 댄스와 합창, 하남초와 광주선광학교는 칼림바 합주 등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초등학교 선생님과 신용초를 졸업한 중학생들이 결성한 신용 66데일밴드, 성덕중 밴드의 공연이 이뤄졌으며 지산중은 교육복지사와 함께 준비한 댄스를 선보였다. 시민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동아리 역시 하모니카 공연을 준비해 9개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덕중 박헌도(밴드부 회장)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어르신들과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성덕중학교 윤해연 교육복지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1년간 학생들이 배우고 연습한 내용을 무대에 올리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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