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淸明) 청풍(淸風)없는 태안군 청사.. 6만 군민 이 사물(Toilet)이라 불렀다...
이남열 | 기사입력 2023-12-31 17:02:24
[충남 타임뉴스 이남열 본부장]
[타임뉴스=이남열기자수첩]전국 휴게소 화장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슬로건은 ’아름다운 사람이 머물다간 자리는 아름답다‘ 라는 문구다. 메말라버린 우리네 삶속에서 ’스스로 존재‘ 하는 자연(自然)처럼 ’곁에 있어도 없는 듯하고, 곁에 없어도 있는 것 같은 청풍(淸風)같은 사람’ 을 의미한다.

사람사는 곳에 없어서는 안될 밝은 태양, 은은한 별빛, 청명한 하늘, 순수한 오존 그리고 비와 바람 등 수많은 사물들이 어디 한둘인가! 이를 총칭해 자연(自然)이라 정하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짚으라면 '바람' 을 꼽는다. 능산적 자연인 바람은 사람과 비유하면 실핏줄이기 때문이다. 이 점은 디스토피아 세상으로 끌고가는 현대과학조차 '바람의 신비' 는 미시세계로 취급한다는 것을 반증으로 제시한다.

본 기자는 일상의 업무차 매일 태안군 청사를 자주 방문한다. 방문 횟수만큼 공용화장실을 자주 이용한다. 기자만이 아니라 군을 방문하는 민원인까지 생자필멸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바람과 같은 사물(Toilet)이 화장실이다. 그만큼 중차대함을 강조코저 한다.(이하 군 공중화장실을 이 사물(Toilet)로 정한다.)

이 사물은 지위고하를 막론한다, 눈•코•입이 있는 생물이라면 먹고, 마시고, 내보내는 과정은 한치도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너와 내가 같은 구조라는 논리로 인격권을 주장한다면 사자성어로는 '인지상정' 이 언급된다. 동등 내지 대등한 관계로 화두를 설정한다면 이 사물(Toilet)은 타인의 주거지를 빌어 일을 볼지언정 그 누구도 비난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이에게 관대하다. 그래서 '평등' 이란 '생리적으로 같다' 라는 출발점이 기원이 아닌가 판단된다. 한편 '평등' 은 전체주의 또는 파시스트의 전유물로 프로파간다(선전 선동책)라고 불린다.

『태안군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제21조는 집행기구 및 의회사무기구 정원 17명 포함 총795명의 공무원이 청사내 기거하는 것으로 알수 있다. 이들은 사인신분 군민 6만여 명과 평등하고 대등한 관계인가? 만일 '그렇다' 라고 동의한다면 이는 오판이며 문해력 상실로 규탄받아 마땅하다. 우리 공동체는 다층구조로 규범(각 인격체의 의무)에 따라 위계가 확보되는 구조주의를 기반한 체제로 유지된다. 우리는 위계질서로 확보된 국가이며 이는 평등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국가공무원법은 공무원에 한정해 성실, 복종, 이탈금지, 청렴 품위 영리행위 금지 등 11개의 의무로 구속하고 있다. 11개항목의 선서를 강제하고 있는 법령에 의해 확인된다. 한편 이들은 고의적 비위 또는 부정행위만 적발되지 않는다면 생계를 평생 보장 받는다. 따라서 국가는 11항목을 의무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최상위 지배층이라 하겠다. 선서의 목적은 특혜에 해당하는 신분보장 대신 6만에 상당하는 사인(군민)에게 '배려하고 양보하라' 고 주문한다. 이 저변에는 '진실(true)함' 이 있어야 실천궁행으로 이어진다는 주입식 교육도 한다.

아울러 이런 공무원은 민원인과의 업무관계를 통해 이 사물(Toilet)이 원했던 '아름다운 자리' 내지 '오물을 덕지덕지 묻히는 자리' 로 전락할 수도 있다. 어떤 경우의 수라도 ‘자기하기 나름’ 이며 결과적으로 '내 몫' 이라는 자연상수(불변)로도 해석된다. '남탓하지 말라' 는 깊은 뜻도 담겼다.

현재 태안군 무한 책임자는 가세로 군수다, 그러므로 태안군청을 이 사물(Toilet)에 비유할 때 아름다운 공무원이 되어야만 민원인(사인)은 아름다운 자리를 남길 것이 뻔하다. 공무원으로 불리는 군수는 아름다운 공무원 자격이 없다. 위 서두를 장황하게 나열한 것은 군수의 양태를 지적코저 한 의도를 담았다.

다시 군수로 돌아가 평소 그는 '불법과 1도 타협이 없다' 고 했다. 아름다운 공무원으로 부르는 군민 또한 1도 없다. 그러면서 아름다움을 남길 주민을 탄압하는 악성민원 대응훈련을 매년 실시한다. 김세호 전 군수 및 군민은 그의 비도덕적 작태를 가르키며 '민원인(주민) 고발 사주' 장본인으로 지목한다.

반부패총괄 국민권익위는 28일 159개 군단위 자치단체 중 최하위 부정부패 단체로 지목했다. 그는 스스로 군민 고발을 방임하고 법정 소환되자 국가에서 임명한 태안군수 명찰을 버젓이 부착하고 출두했다. 군민은 사상 초유의 무치한 사건으로 기록했다. 무치한 군을 방문하는 군민(사인)이 군 청사를 향해 아름다운 자리를 남길 수가 있겠는가? 군청 및 795명의 공무원을 이 사물(Toilet)로 손가락질 하는 원인으로 무한 책임자 군수에게 수오지심(羞惡之心)이 없기 때문이다.

일례로 군민게시판을 들여다 보자. 사인들이 군정정책의 개선을 건의하는 비판적 게시물이 적시되면 담당자는 정통법 제44조를 들이대며 삭제 및 강제 차단하겠다고 협박한다. 최상위 피식자인 국가에서 하지 말라는 부조리를 이들은 서슴없이 자행한다.

군 청사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서산시 게시판은 강제 삭제 및 필터링을 금지하는 이완섭 시장이 있다. 민주국가의 근간은 갑론을박이다. 오늘날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 가 달을 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갑론을박을 먹고 성장했기 때문이다. 군민(사인)의 갑론을박이 사라진태안군청을 향해 이 사물(Toilet)로 지목하는 원인이 된다. 이 점 무한 책임자인 군수에게 시비지심(是非之心)이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시비지심은 우주의 질서를 알고자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호기심 즉 격물치지(格物致知)를 찾아가는 궁극적 지식을 일컫는다. 자본가에게 무슨 이치가 필요하겠는가?

나아가 군민의 뒷담화에 불과한 SNS를 통해 만일 실수로 포스팅에 나서면 기회를 잡았다며 명예훼손 고발하고 이 사물(Toilet) 홈페이지 ‘사실을 이렇습니다’ 를 통해 거짓과 억지주장을 늘어놓으며 온갖 페이크로 주민을 위축시키기 일쑤다. 이점 군수에게 측은지심(惻隱之心) 즉 가여(엽)운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이 사물(Toilet)은 연간 15억 상당의 광고료를 뿌려가며 흑색선전선동, 과장•거짓말을 일삼으며 사인을 현혹하기 일쑤다. 반면 민간 언론사로부터 5년간 CEO 리더쉽 대상을 받았으나 수상 지표가 무엇인지는 단 1차례도 밝히지 않았다. 나아가 일년 365일 내내 짝뚱 사군자를 그려가며 고풍스럽다고 자찬에 나서는 양태와 무엇이 다르다 할 것인가? 지난 군정에서 반세기를 사수했던 관광태안, 수산태안은 이 사물(Toilet) 이 들어서면서 공든탑이 무너졌다.

그러면서 이 사물(Toilet)은 광개토대영토확장, 천하태안, 르네상스태안 등을 내세우고 있는 것은 미사여구의 대마왕이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런 사물들은 아첨(阿諂)을 좋아해 측근 비선의 아부에 분별력을 잃어버릴 확률이 대단히 높다. 역사는 이를 반증한다.

만일 그가 이 사물(Toilet)에 흔하디 흔한 슬로건을 관찰하고자 했다면 '아름다운 사람은 교묘한 감언이설로 사람을 현혹하지 않는다' 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다. 이를 알면서도 행위하지 않는다면 정부조직편람상 3급 부이사관 예우 자격 미필이 아니면 무엇이라 해명할 것인가? 그렇다면 이 사물(Toilet)을 차지한 그는 스스로 물러나는 것만이 과하지욕(跨下之辱)을 방지할 수 있는 지혜라고 하겠다.

군수는 22. 3. 15. 태안군 통화계정 및 안정화계정 지출금 125억 원을 개인금고처럼 사용하며 부조리한 전례를 남겼다. 또, 수의계약 1.000만원에 불과한 소나무 3그루의 조경공사를 직접 산에 올라가 챙기면서, 아름다운 자리를 남길 사인들을 무더기로 고발했다. 그러면서 '나는 알지 못했다' 라고 손사래를 친다. 이 소식을 들은 군민은 인면수심이라며 혀를 찼다.

이와 같은 속성은 1949년 『지방자치법』이 제정된 이래 15개 시군 부단체장 인사권을 관습적으로 행사하는 충남도지사 권한을 거부할 수 있는 무지한 용기까지 이어졌다. 관내 르네상스파 행동대장을 군정인수위원으로 임명하고 '아마데우스 프로젝트' 에 개입하여 수려한 초지를 마음가는대로 초를치고 갈라치기 하는 것을 용인한 이 사물(Toilet)들이다.

한편 뜬금없는 재난이라며 충남 15개 시군 최초, 최대, 최단시간 유사 계엄령에 해당하는 긴급재난을 선포하면서 125억 상당액을 당일치기 거수기로 심의•의결 받고 현금살포에 나선 사실도 기록된다. 자신의 직접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지출할 예산을 사전에 당겨쓴 그 행위를 포퓰리즘이 아니라면 어떤 감언이설로 대체할 수 있겠는가? 같은 시기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민주당 이권카르텔 매표행위라는 직격탄을 날렸다. 이는 이 사물(Toilet)이 호연지기(浩然之氣)의 무서움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아가 입맛을 다시게 만드는 행정부당, 절차의 불공정 등으로 양산된 적폐 측근들이 이 사물(Toilet) 주변에 대거 포진했다. 이는 사인이 군민을 몰아낼 요량이며 그 증거로 갈등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 구성원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Y씨, S씨 등 사인에게 풀뜯는 소음으로 먹거리를 챙기는 적폐들을 임명했다. 이 사실은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할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된다. 이 점은 수신(修身)을 모르니 제가(齊家) 할수 없기 때문이다.

가세로 군수가 권력을 쥐고 민원인을 악성으로 몰았다면 2016년 사인 가세로 신분으로 전 군수 규탄에 나선 것은 악성 민원이 아니고 무엇으로 세탁할 것인가? 이 사물(Toilet)에 거수기로 맹종하면 선의적 민원인이고, 부정한 정책에 항거하면 악성민원으로 몰아붙이는 이 사물(Toilet)이야 말로 ‘나 이외에 신은 없다’ 면서 1,000년을 국교로 정한 불교를 이단으로 몰아가는 기독교의 양태와 무엇이 다르다 할 것인가? 이 점은 이 사물이 '내로남불' 남탓으로 삶을 연명했기 때문이다.

청정태안•천하태안•르네상스태안•살고싶은 태안•함께하는 태안•밝은 태안•희망에 태안 등 열거하기도 어려운 슬로건에 밀려 '수산 태안, 관광 태안' 은 사장되고 있다. 선대에게 물려받은 옥토에 중국산 폐기물 공장을 유치하면서 '2024년 해상풍력 태안으로 경쟁력을 살리자' 는 황망한 발상을 하고 있는 이 사물(Toilet)에게 쫓겨날 위기에 처한 어민이나 관광사업자 등 어느 누가 거수기 역할에 찬동할 것인지 가관이 아닐 수 없다. 이를 반대하면 그는 측근인 고위직 공무원이라는 과장들이 앞다투어 고발에 나설 판이라는 것을 6만여 사인은 이 사물(Toilet)의 속성에 대해 훤히 읽었다.

이 사물(Toilet)은 주민없는 태안•생업이 사라진 태안• 산산 조각난 태안 등 나락으로 밀어넣고 있다. 이 사물(Toilet)을 전체주의 파시스트가 장악했다는 것을 인지한 군민은 좌불안석이다. 이들 난민들이 탈태안을 선언하고 있는 형국에 이 사물(Toilet)은 과연 두렵지 않겠는가? 이들 모두를 악성민원으로 치부하고 소음폭행 회의방해 등으로 고발에 나설 것인가? 이 사물(Toilet)은 불과 5년만에 재정자립도 50%까지추락시켰다. 또 이 사물(Toilet)들은 전 군수 행정고발 104건 대비 117% 를 초과한 330건을 훌쩍 넘어고 있다.

더욱이 지난 전임 군수 시절 단1건도 없었던 공무집행방해죄 관련 무더기로 고발한 사건도 넘칠 지경이다. 나아가 2023년에 이르러 일개 과장에 불과한 이 사물(Toilet)의 조직들은 밥 숟가락 떠 넣을 태세로 주민 고발에 앞장설 태세가 역력하다. 이 긴박한 환란에 처한 주민 입장에서 이 사물(Toilet)을 지목해 '청풍(淸風)없는 화장실' 이라 부르지 않는다면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겠는가?(아래 사진은 현지시각 31일 미국을 대표하는 자본가 '일론 머스크의 제2의 인천상륙작전 착수' 를 암시하는 암흑천지의 북 위성사진)

[미국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 일론머스크 현지시각 31일 자신의 X엑스 트위터에 남북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가과 함께 "미친 아이디어 한 국가를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로 반씩 쪼개 70년 뒤 모습을 확인해보자" 면서 "자본주의가 기술을 적응했다" 및 "공산주의는 70년 뒤 존재하지 않을 것' "기술은 공산주의 존재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것" 이라고 적시했다. 한편 북 김정은 위원장은 30일 노동당 전원회의를 통해 트럼프 당선을 의식한 강압적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 기사 문의 및 제보 010-4866-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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