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를 지난 6일 청송군 내룡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사진:청송군)

7일에는 청송 월드컵경기장 뒤 얼음빙벽을 등반한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페스티벌」 대회를 함께 진행해 경기 구조물이 아닌 빙벽을 오르고자 하는 클라이머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했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됐으며, 경기벽 뒤쪽에는 얼음빙벽이 조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와 뒤이어 13, 14일에 개최되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통해 명실상부한 ‘산악스포츠의 메카’의 입지가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