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새 단장 마치고 신학교육 수강생 모집
연면적 약 4900㎡, 지하 1층 지상 5층 리모델링 마쳐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24 11:48:09

▲광주역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건물.(사진제공=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시 북구 중흥동 인근에 있는 광주역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이하 광주역 센터)가 건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2024년 신학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수강생을 맞이하게 된 광주역 센터는 2000년 1월에 개소된 이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지파장 이정우)의 대표 신학교육 기관이다. 실제로 전국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 가운데 가장 많은 국내 성도가 베드로지파에 소속돼 있다.

광주역 센터는 기존의 하얗던 외벽에서 진한 회색과 아이보리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벽채에 세로식 긴 창이 더해진 모던한 느낌의 현대식 건물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연면적 4928.52㎡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지어졌으며 지하 1층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1층 로비에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과 발전사를 담은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2~5층은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수 있는 12개의 센터 강의실과 수강생에 맞춰 강의 내용을 보충할 수 있는 보강 반이 있다.

광주역 센터에서는 매달 2~3개 반이 개강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성경 지식을 학습하며 열린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는 상담 과정을 거쳐 ▲전반적인 성경 개론과 단어 비유 풀이를 배우는 초등 ▲구약과 신약의 주요 핵심 내용을 배우는 중등 ▲요한계시록의 뜻과 그 실상을 가르쳐주는 고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재혁 강사가 광주역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교육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천지 베드로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장로교단의 A 목사는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계시록을 가르쳐 주는 곳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밖에 없다는 것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내가 알아야 남들에게도 틀리다, 맞다 말해 줄 수 있기에 ‘일단은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센터 수강을 하게 됐다"면서 “기존 교단에서는 계시록을 가르쳐 주지 않지만,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계시록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실체를 정확하게 증거해 준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광주역 센터 유재혁 강사는 “직접 강의를 듣고 확인하면서 그동안 들어왔던 신천지예수교회와 다르다는 인식이 생기고, 또 센터라는 공간에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되면서 많은 수강생이 말씀을 듣기 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 강사는 “매년 지원자가 감소하는 신학대 등과 다르게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많은 수강생이 몰리는 이유는 탁월한 성경 교육 때문이며, 이는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에 가능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우 지파장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전하고 있는 요한계시록의 실상은 수많은 갈급한 목회자와 신앙인들의 눈과 귀를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파장은 “누구든지 마음을 열고 들으면 깨닫게 되고 구원을 받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패한 교계를 회복하고 나아가 만국을 소성할 수 있는 계시 신학을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꼭 직접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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