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돕는다
오는 2월부터 1인가구 전월세 계약상담‧집보기 동행 무료 서비스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24 23:40:57

▲서구청 전경.(사진제공=서구)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전월세 계약 지원을 위해 공인중개사 8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

주거안심매니저는 5년 이상 현장경험이 많은 공인중개사로 구성되어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주거지 탐색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거안심매니저는 건축물대장 공부 분석과 임대인 국세 및 지방세 납부확인 등 계약과 관련한 전문상담과 주변 전월세 형성가, 계약유의 사항 안내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자가 집보기 동행 신청 시 별도 협의 후 현장에 함께 방문해 불법건물 유‧무 및 하자 등 필요사항을 조언하며, 여성 상담자 본인이 요청할 경우 동성 매니저 동행 지원도 가능하다.

운영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나이에 상관없이 1인 가구 누구나 서구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전세사기가 발생한 후에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 시행되더라도 주민의 고통을 치유할 수 없다"며 “사전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정책을 최선의 방법으로 삼아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