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 개최
학교 및 유관기관 350여 개 대상,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안내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3-27 15:27:38

▲27일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 연수'에서 이정선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교육청)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27일 본원 대강당에서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 37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업무담당자, 전문상담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현장에서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계획 ▲나이스(NEIS) 업무처리 ▲학업중단숙려제 기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학업중단숙려제 길라잡이’를 배부해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업중단숙려제’를 현장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연수 이후에는 학업중단숙려제 지원학교(15곳 고교) 및 전문상담기관(20개 기관)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해 프로그램 공유 및 향후 운영을 위한 담당자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및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에 본예산 편성 시 100만 원의 예산을 필수 편성하도록 안내했다.

부적응의 사유로 학업중단이 다수 발생한 15개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5700만 원,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상담)기관 15기관에 대해서는 4290만 원 예산을 지원하는 등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예산으로 올해 총 1억 360만 원 편성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의 개원과 함께 광주교육청이 목표하고 있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활동과 다양성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