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상반기 ‘행복 N행시 짓기’ 공모전 실시
희망‧울림 메시지, 오는 7일까지 접수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4-23 16:51:04

▲2023년 행복한 남구 담벼락 작품전시회.(사진제공=남구)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에게 일상의 행복뿐만 아니라 위로를 전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행복 N행시 짓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반기 행복한 남구 담벼락 문안 공모전이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주민들이 제안한 소소한 행복과 위로를 담은 문구를 공공장소에 내걸어 주민 모두가 일상의 행복 등에 관한 생각의 시간을 가지면서 희망과 행복을 싹틔우는 남구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행복 N행시’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참가자 본인이 4~7글자 사이의 행복 관련 문구를 정한 뒤 각 단어의 첫 글자를 운으로 띄워 4행시부터 7행시까지 작성한 창작품이어야 하며, 글자 수는 띄어쓰기를 제외한 50자 내외이다.

남구는 창의성과 감동성, 진정성, 노력성, 공감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반영해 오는 6월에 1등부터 3등까지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 각각 10~3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 순위권에 포함되지 않은 작품 가운데 30여점을 우수작으로 선정, 관내 공공건물을 비롯해 스트리트 푸드존, 푸른길 빅스포 광장 등에서 열리는 행복한 남구 담벼락 작품 전시회 출품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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