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취업 준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면, 응시료 쏜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30 10:36: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동기를 부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합동평가 인센티브로 전액 시비 지원을 받아, 대전에서 유일하게 서구 청년에게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라면 자격증 취득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토익 등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 기술 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 7종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고물가와 취업난에도 열심히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