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7일, ‘이 달의 Best 직원’으로 보훈과 취업지원 담당 하현영 주무관을 선정하고 포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 ▲이해와 소통 강화 ▲유능한 인재 양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문화 개선 3대 분야 9개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달의 Best 직원’ 선정은 조직문화 개선 실천과제 중 하나로,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

선정방법은 민원응대가 우수하거나 업무성과가 뛰어난 직원 등 매달 다양한 주제로 직원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자를 베스트 직원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선정된 직원에게는 이 달의 베스트 직원명패와 부상품이 지급된다.

하현영 주무관은 다른 직원의 업무도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준 공로로 5월의 베스트 직원으로 선정됐으며, 지난달에는 민원처리가 성실한 공로로 보상과 고엽제담당 박은영 주무관을 4월의 베스트 직원으로 선정한 바 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이 달의 베스트 직원을 선정을 통해 직원 사기를 진작하여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훈가족이 더욱 더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