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체전준비 등 체육발전 유관기관과 간담회
전국체전 가맹경기단체 건의사항 처리 및 체육발전 방안 등 논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6-09 13:44: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지난 6일 시청에서 교육청 및 시설관리공단, 시 체육회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0일 염홍철 시장이 월평양궁장 방문을 시작으로 가맹경기단체와 현장대화 시 건의한 130여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기관별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경기장 노후시설 보수, 공공체육시설 효율적 활용, 전용훈련장 마련, 체육지도자 증원, 전지훈련 기간 확대 등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선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대책 및 대전체육의 중장기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가맹경기단체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내달중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방안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단체별 건의사항은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인 해결의지가 있는 만큼 전국체전은 물론 중장기적인 대전 체육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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