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접수 기간: 8. 22.(목)~9. 6.(금) 09:00~17:00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8-18 08:44: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된다.

대전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학교에서 접수하며,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대전광역시교육청(101호)에서 접수한다. 고등학교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재학생이 아닌 응시자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응시 수수료 및 기타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해당 접수처에 접수하면 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대리 응시를 막기 위해 엄격히 본인 직접 접수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나, 현역 군 복무자, 장기 입원 환자, 교도소 수감자, 접수일 현재 해외 체류자 등은 소정의 증빙 서류를 첨부하여 직계가족 또는 담당 공무원이 대리접수를 할 수 있다. 응시 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 응시자는 37,000원, 4개 영역 응시자는 42,000원, 5개 영역 응시자는 47,000원이다.



천재지변, 수시모집 최종 합격, 군 입대, 사망 등의 사유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은 환불 신청을 통해 응시 수수료의 60%를 환불 받게 된다.한편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응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받게 된다. 재학생은 증빙 서류 없이 학교에서 확인하여 처리하며, 졸업생은 2013년 5월 22일 이후에 발급받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원서 접수 이후의 수능 일정을 살펴보면, 수험표는 11월 6일 10시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교부하며, 11월 6일 14:00시에는 수험표에 표기된 시험장학교별로 수험생 예비소집을 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7일(목) 실시되며, 성적통지표는 11월 27일 교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대전광역시에서 21,117명이 응시하였으며, 올해에는 선취업 후진학 정책과 수준별 수능(A/B형) 도입에 따라 응시자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응시원서 접수 방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공지사항 392번 자료)에 안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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