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 행복 축제」를 슬로건으로 저출산 시대 다자녀 가족을 격려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전시 후원으로 마련됐다.
어린이 난타를 시작으로 마술쇼, 로봇댄스, 첼로연주가 이어지고, 다둥이 가족소개, 부모-자녀간 편지낭독 등 가족간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아울러 온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게임, 장기자랑으로 마무리 했다.
부대행사로는 가족사진 전시회, 출산장려 홍보부스 운영, 만화작가 싸인회 및 캐릭터 그려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이 있었다.
특히, 가족사진 전시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국민 참여 가족 사진전 수상작품 5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부터 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순회전시를 마친 수상작품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중앙협회에 요청하여 다시 한 번 대전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