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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청, 제대군인 응원·감사 편지 전달

대전충남재향군인회에 초중고생 감사편지 우수작 전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11-13 21:31: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이 13일 제대군인 응원ㆍ감사 편지 쓰기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10편의 감사편지를 대전충남재향군인회(회장 김선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응원ㆍ감사 편지쓰기 대회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해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보냄으로써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유성고교, 용남고교, 용남중교, 용남초교, 대전자운초교 등 5개교가 참여, 총 1,004통의 응모작을 접수받아 우수작을 선정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제대군인 응원ㆍ감사 편지쓰기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강예슬(용남고 2년), 신우주(용남고 2년) 학생이 직접 참여해 감사편지 우수작과 감사 꽃다발을 재향군인회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제대군인 응원ㆍ감사 편지쓰기 대회의 수상자 10명은 대전지방보훈청청장이 발행한 상장과 부상품을 각 소속 학교장을 통해 전수받을 예정이며, 전달식에 참여한 강예슬(용남고 2년) 학생은 “보훈청에서 주관한 제대군인 응원ㆍ감사 편지쓰기 대회에 학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써보면서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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