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대덕구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수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19 16:52: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이 18일 11시 대덕구 향군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정전 60주년을 맞아 대덕구에 거주하는 생존 6·25참전국가유공자 총 500여명 중 대표 27여명에게 호국영웅 기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정전6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6일 유성구를 시작으로 대전에서 세 번째로 진행됐다.



호국영웅기장은 대전지방보훈청 관내 총 14개 시・군 및 구에서 이번년도 말까지 생존 6・25참전유공자 9,000여명에게 전수 될 예정이다.



기장은 훈․포장과 달리 특정한 업적 등을 기려 수여하는 일종의 '기념장'으로 호국 영웅기장은 6.25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 한 차례 수여한 이후 63년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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