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조기 외국어교육과 이중언어강사 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26 17:15: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는 27일 오전 10시 교내 56주년기념관 1층 서의필홀에서 ‘조기 외국어교육과 이중언어강사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외국어 조기교육 열풍을 타고 생기는 부작용들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체계적 양성과정을 이수한 이중언어강사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회에서는 김재우 중앙다문화교육센터 전문위원이 ‘조기 외국어교육과 이중언어강사 활용방안‘을 내용으로 주제발표하며, 박주삼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이미림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안상운 대전 흥룡초등학교장, 변상섭 대전일보 교육문화부장, 최희숙 대전사립유치원 연합회고문 등이 참여해 토론을 갖는다.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한남대 다문화교육원 강정희 원장은 “다문화가정 여성이 원어민이라는 점과 체계적인 양성과정을 이수한 강사라는 강점을 교육 현장에 적극 활용한다면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다”며 “이중언어강사를 활용한 외국어교육을 학교 및 유치원에 접목·활성화 시킬 방안을 도출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남대는 올해 4월부터 대전시교육청 위탁으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다문화가정 여성을 선발해 교수법과 모의수업, 수업실습, 학습교구교재 제작, 아동상담기법 등 체계적 교육을 통해 이중언어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