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社 조웅래회장, “스토리가 있는 나만의 삶을 만들어라”
2014년부터는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힐링특강과 ‘찾아가는 음악회’ 전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28 17:37: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내 주류 문화를 바꿔가고 있는 맥키스社 이번 강연은 조회장 자신이 경험한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진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학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과 함께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젊은 시절 단돈 2천만원으로 창업해, 성공과 실패를 맛보며 벤처1세대로 성공하기까지의 스토리와 소주회사를 인수하고 계족산 황톳길을 만들며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살아온 이야기로 특강에 참여한 고3학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고3학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길 수 있는 것을 통한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회장은 2004년 맥키스社(옛 선양)를 인수하고 2006년부터 계족산 황톳길 조성과 숲 속 음악회, 맨발축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접목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 공유가치창출)경영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모델을 제시해 주목 받고 있다.



강연과 함께 열린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공연도 큰 인기를 모았다. 학생들에게는 특강과 함께 높은 수준의 성악과 유쾌한 개그가 맞물린 음악회로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더 했다. 맥키스오페라 공연은 학부모는 물론 인근지역의 주민들에게도 관람이 개방되어 문화적 소외지역을 아우르는 음악회로 호응을 얻고 있다.



맥키스社 조회장은 매년 11월부터 12월까지 수능시험을 마친 고3학생과 학부모, 인근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과 음악회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겨울에도 전국의 고등학교 20여곳을 돌며 고3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역(逆), 창(創), 락(樂) 강연’과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조회장의 고3학생 특별강연은 27일 논산, 28일 보령에 이어 12월에도 세종, 계룡, 대전, 금산, 천안, 서천, 당진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조회장의 고3수험생 힐링특강에 대한 강의요청이 각지에서 쇄도함에 따라 2014년부터는 힐링특강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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