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전행정부 주관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 13억 5천만원 확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2-04 11:08: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올해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아주 잘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안전행정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결과 특·광역시중에서 1위인‘대상’을 수상하여 재정 인센티브로 7억 8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평가에서 서구와 대덕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억 5천만 원, 2억 원을 각각 확보했으며, 중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2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 등 모두 1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는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상반기 예산 집행실적 등을 전국 자치단체별로 평가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그동안 지방재정 균형집행으로 계획된 사업 등을 한 발짝 더 빠르게 집행함으로써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일시적인 재원부족에도 4,200억 원을 일시 차입해 적극 대처하는 등 균형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일시차입에 따른 이자는 안전행정부로부터 19억 9천만 원을 특별교부세로 전액 지원받기도 했다.

이호덕 대전시 예산담당관은 “내년에도 적극적인 균형집행 실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실질적으로 시민들한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시 재정형편으로 그동안 반영하지 못했던 주민 숙원사업에 우선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